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슬 댄스 (문단 편집) == 자유의 영혼, 허슬러 == '''파트너 댄스의 전통을 깨다''' 그 시절 각 장르의 라이브 밴드가 연주하는 리듬과 정해진 무브먼트에만 추던 타 파트너 댄스 장르 대비 허슬댄스는 당시 클럽에서 디제이(DJ)가 입맛대로 틀던 여러 선곡에 맞춰 즉흥적으로 춤을 추었다. 이에 따라 프리스타일 적인 요소가 강해졌으며 패턴 응용 및 순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편인 것으로 추정된다. '''허슬의 정체성''' 앞서 설명했던 개방적인 디스코 문화에 따라 허슬의 제일 큰 정체성 중의 하나는 Gender Fluid (젠더 플루이드)다. 이 단어의 뜻은 "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을 차용하는 남녀 혼성이 아닌 '나는 나대로'의 마인드를 설파하는 (출처 : W Korea)" 즉 파트너 댄스 전통에 따라 남성이 꼭 리드(Lead)를, 여성이 꼭 팔로우(Follow) 역할을 하지 않고 누구나 허슬을 할 줄 안다면 본인이 원하는 역할을 유연히 결정하고 즐기는 개념이다. 이것은 사회적 지위, 인종부터 성별까지 차별이 심하던 미국 1970년대 배경인 것을 고려했을 때 매우 혁명적인 마인드였다. 허슬이 이 유니크한 정체성을 가질 수 있게 된 건 디스코 문화가 성별, 나이, 피부 색깔 또는 배경 상관없이 다 함께 어울리며 교류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있어 가능하였다. 특히 디스코 문화의 핵심 멤버였던 LGBT 커뮤니티가 이 젠더 역할의 경계선을 흐리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. 디스코는 막연한 춤의 향연이 아닌 당시 차별받던 흑인 및 소수자들이 백인 지배하에 있던 답답한 세상과 잠시나마 연을 끊고 밤새 춤추며 동시에 거기에 자신들의 상승 욕구와 평등의식을 담아내는 장이였기에 (출처 : 음악평론가 임진모) 허슬댄스 또한 자연스레 각자의 표현과 자유로움에 집중하게 된 것이 아닐까 추정해본다. ''*LGBT는 성소수자의 정체성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(Lesbian, Gay, Bisexual, Transgender)''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